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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Empire State Building & Times Square




뉴욕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타미스에 가서 예매내역 찾기!


관광지에 가서 입장권 줄을 서고 구매하기 보다는 미리 구매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타미스(Tamice) 홈페이지에서 빅애플패스를 구매했다.

갈 곳을 미리 정했다면 빅애플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편리하고 저렴할 


http://www.tamice.com/home


타미스 운영시간이 거의 끝날때 쯤 방문해서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티켓을 찾는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또한, 메트로카드 7일권을 현장구매하려고 했지만 이미 sold out .....

하지만 지하철역 무인발권기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했음!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타미스에서 티켓을 찾고 구글 지도 상으로 20분 정도 걸으면 바로 방문할 수 있다.





입구를 찾는 데 건물 한바퀴를 빙글빙글 돈 듯하다.

입구는 5번가 쪽에 있음!





타미스에서 받은 티켓을 가지고 따로 교환할 필요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

입장하면서 간단한 가방 검사를 하나 그리 엄격하지는 않은 듯 





이미 해가 지고 저녁 8시쯤 올라갔기 때문에 일몰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제대로 된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비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제대로 구경조차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구름도 없고 춥지도 않아서 전망대에 1시간 쯤 있었던 것 같다.

역시 여행은 가을에 하는게 짱짱!!

돈을 더 내면 102층 유리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었으나, 86층 야외에서 보는 야경도 충분하기 때문에 더 올라가지는 않았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역시나 기념품샵이 존재한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기념품샵임 ㅋㅋㅋ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노우볼이랑 이런 귀요미 인형도 데려오고 싶었으나 꾹 참음 ㅠㅠ (또르르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메이시스(Macy's) 백화점이 있으니 시간이 되는 사람들은 함께 방문하기 좋을 듯 싶다.





그리고 다시 메이시스 백화점부터 걸어서 도착한 타임스스퀘어 (Times Square) 에는 이미 엄청난 인파가 존재했다.

주말이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들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겪어본 바, 타임스스퀘어에는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혼자 다니기에 많이 위험한 곳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어딜가든 소매치기는 조심해야 하고, 실제로 길에서 공CD를 나눠주고 있는 사람들도 보았다.

(본인이 녹음한 CD라면 판매하는 식이지만 알고보면 그냥 공CD라고 한다.)


또한, 최근에 캐릭터 분장을 한 사람들은 지정되어 있는 사각 테두리 안에서만 활동을 할 수 있게 제한을 두었다고 한다.

그래도 모르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 원치 않는 돈을 지불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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