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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5th Avenue



맨하탄 5번가에는 록펠러 센터를 비롯해 백화점과 수많은 명품쇼핑샵, 모마미술관, 브라이언트파크, 뉴욕 공립도서관 등이 있다.





겉으로만 보아도 웅장한 플라자호텔이다.

영화 '나홀로 집에2'에서 맥컬리 컬킨이 뉴욕에 와서 혼자 호화롭게 머물던 호텔이다.

내부에는 유명한 레스토랑과 명품쇼핑샵이 함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슬펐던 애플스토어 5번가 ㅠㅠ

나도 유리 큐브 보고 싶었는데 1월부터 공사중이란다. ㅠㅠ

아이폰이 새로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있었던 장소였다.

이르면 올해 12월에 공사가 끝나고, 공사가 끝난 후에는 근처의 다른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애플스토어 5번가 운영시간

24시간 






현재 애플스토어는 복층으로 되어 있으며 악세서리들은 2층에 존재한다.





공사 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 크기도 작고 상품 종류도 적었다.

케이스 하나 정도는 사고 싶었었는데 종류가 너무 없었던 관계로 Pass!





2층의 대략적인 모습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1대1로 각각의 직원들과 상담을 받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직원은 맥북을 이용해서 고객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층에서 1층을 바라 본 모습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하러 온 사람들보다는 대부분 나처럼 관광객이거나 아니면 업무를 처리하러 잠시 들른 사람들이 많았었다.





애플스토어를 나와서 5번가 거리를 걷다보니 없을 것만 같았는데 서울의 시간도 나와있길래 한 번 찍어봄

Tourneau Timemachine, 시계집!!!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에서의 오드리 햅번처럼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역시나 이 곳도 UN 총회의 여파로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어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걷다보니 만나게 된 세인트패트릭 대성당의 옆모습!!

뉴욕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그런지 대성당이 더더욱 예뻐보였다.





원래도 이런가요???

UN 총회때문에 이렇게 많은 성조기가 걸려있는거겠죠??!!





원래는 5번가가 다 걷기에는 너무 커서 중간에 버스를 조금 타려고 했었는데

버스가 안다녀..... 우회한대..... 절망 ㅠㅠ 다리아픔 ㅠㅠㅠㅠ





그래서 세인트패트릭 대성당을 보면서 조금 더 쉬어가기로 했다 ㅋㅋㅋ

1871년 세워진 미국 최대의 가톨릭 성당이라고 한다.

아티스트 '앤디워홀'의 장례식이 열린곳이기도 하다고


세인트패트릭 대성당 운영시간

06:00 am - 20:45 pm





혹여나 방해가 될까 안쪽까지 들어가지는 않고 멀리 떨어져서만 보았었는데 성당의 규모보다는 아름다움에 더 매료되었던 것 같다.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과 천장과 기둥을 장식한 섬세함과 티파니에서 디자인한 성당 재단까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세워진 것이 없었다.

이런 곳에서 미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이 곳 사람들은 복 받은 사람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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