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 534
연락처
02-355-1111
영업시간
매일 10:00 - 21:30
공휴일 10:00 - 21:30
월요일 휴무
시그니처 메뉴
아인슈페너
메뉴판
후기
은평구 한옥마을에 있는 카페 중에서 가장 뷰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1인 1잔! 코로나로 인해 입구는 큰길 쪽에 한 곳으로 정해져 있으며, 들어가기 전 발열체크와 QR체크인을 필수로 해야 한다. 건물 전체가 1인 1잔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5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그중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후 주문을 해야 한다. 왜냐면 카페 층층마다 줄을 서서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다.
주문하기 위해 1층에 내려오면 아기자기한 그릇들이 놓여져 있고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과가 전시되어 있다. 1층에도 작은 소파가 존재해서 앉을 수 있으나 여기도 만석! 그리고 잠시 있다가 나갈 게 아니라면 1인 1잔에 온 만큼 최대한 높은 층으로 올라가서 은평구 한옥마을의 뷰를 감상해야 한다. 카페 손님은 1층, 2층, 3층, 5층을 이용할 수 있고 4층은 1인 1상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식사를 해야 하는 곳이다.
6층 루프탑에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가을 하늘과 더불어 북한산이 품어주고 있는 듯한 은평구 한옥마을! 날씨가 좋을 때 이 곳에 앉아 차 한잔 하면 좋겠거늘... 루프탑도 만석이어서 사진만 찍고 2층으로 내려왔다.
루프탑만큼은 아니지만 2층에서도 나름 창밖으로 보이는 한옥을 구경할 수 있다. 한옥을 베이스로 각 층마다 조금씩 다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비록 휴일이라서 사람이 많아 남는 자리에 앉아야 했지만, 혼자와 서도 멍 때리기 좋은 공간!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페너 대신 아메리카노와 레모네이드 그리고 바나나떡을 주문했다. 음료들은 평이했고 오히려 먹자마자 바나나향이 확 나는 쫄깃한 바나나 떡이 별미였다. 한옥마을답게 떡 디저트 맛집인 듯..!
주차 팁!
1인 1잔 건물의 주차장은 3~4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밖에 없어서 주차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대부분은 1인 1잔에서 코너를 돌아 100m 정도 들어가다 보면 주차를 할 수 있는 야외 주차장이 나와서 그곳에 주차를 한다. 만약 이 곳마저 꽉 차서 들어가지 못한다면 1인 1잔을 지나 오른편의 한적한 주택가가 나오는데, 그 도로 주변에도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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