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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왔으나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했기에 호캉스를 선택! 예전에 한 번 방문했었던 드래곤시티 중 이번에는 노보텔 스위트를 방문했다.

 

 

크리스마스라 로비에는 대형 트리를 장식해두고, 근처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지만 전부 커플이었던 관계로 패쑤... ㅋㅋㅋ 평일이기도 했고, 늦게 와서 그런지 체크인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호텔 자체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객실로 들어가는 복도 분위기는 예전에 그랜드머큐어의 복도랑 비슷했다. 드래곤시티의 노보텔과 노보텔 스위트는 같은 건물에 존재하는데, 그중 노보텔 스위트는 27층에서 39층이다. 그래서 노보텔 스위트의 체크인 카운터는 26층에 존재하는데, 우리는  체크인을 늦게 한 관계로 그냥 1층에서 체크인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아마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모든 체크인을 1층에서 하는 듯했다.

 

 

 

우리 객실은 킹사이즈 베드가 들어있는 디럭스 스위트였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호텔답게 깔끔하고 노보텔 특유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혹시나... 모든 컨트롤은 전화기 화면을 살짝 터치해보면 된다. 불을 어디서 끄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던 우리 ㅋㅋㅋ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던 주방.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전자레인지, 미니 냉장고와 간단한 식기류가 존재했다.

 

 

 

 

요즘 아코르 호텔의 트렌드인 반오픈형 욕실! 이지만 여기는 완전 개방형이었다. 방에서도 욕실에 들어갈 수 있고, 주방에서도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세면대도 2개가 존재하고, 샤워실과 변기는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욕조는 완전한 개방형!! 

 

 

 

 

나름 용산역과 한강이 보이는 뷰였으나 밤늦게 체크인을 한 탓에 한강은 다음날에야 볼 수 있었다. 

 

 

 

조촐했지만 나름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용산!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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