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그중에서 디럭스 스위트 2 베드룸(킹 사이즈 침대 1개, 퀸 사이즈 침대 1개)에서 숙박했다. 일반적인 체크인 시간은 15:00, 체크아웃 시간은 12:00이다. 레지던스 스타일이기 때문에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주방에는 기본적인 식기류와 가전제품, 세탁기 등이 존재했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용산에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로비. 보통은 오른쪽에 있는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해주시는데, 사람이 많은 경우 가운데 동그란 돌이 있는 곳에서도 함께 체크인을 진행해주신다. 체크인 후 돌 왼쪽으로 가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 스위트 2베드룸의 거실! 왼쪽으로는 주방, 바로 뒤쪽으로는 4인용 식탁이 존재하고 TV 바로 아래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다.
주방에는 빌트인 냉장고 2대와 밥솥, 커피머신, 식기세척기, 프라이팬, 냄비 등 기본적인 4인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다. 왼쪽 수납장을 열어보면 드럼세탁기도 존재한다.
첫 번째 방이자 안방에는 킹 사이즈 침대 1개가 들어가있다. TV와 수납장도 기본적으로 들어있으며, 옆으로는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함께 있다.
안방에 함께 있는 욕실에는 넓은 거울과 2개의 세면대, 목욕 가운이 존재하고 욕조와 샤워실, 비데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여러 명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안방, 바깥 욕실 2군데에 모두 존재했던 세면용품이다. 칫솔, 치약, 면도기, 쉐이빙크림, 헤어 브러시, 면봉, 화장솜, 네일 파일 등 기본적인 것들이 구비되어 있다.
거실에서 안방으로 가는 길에 있는 서재였지만 단순히 숙박을 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쓸 일이 없던 공간이었다.
퀸 사이즈 침대 1개가 있는 작은방에는 TV와 옷장만 있었으며 욕실은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곳을 이용하면 된다.
비 오는 날의 한강 View!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멀리 한강과 한강철교 등을 볼 수 있다. 또, 아무래도 바로 앞쪽으로는 공원이라서 저녁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컴컴할 뿐..! 호텔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다. 디럭스 스위트는 일단 여러 명 숙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날이나 연말에 예약하여 친구들끼리 파티하기에 좋은 것 같다. 다만 자차로 오면 상관없겠지만 용산역에 내려서 도보로 온다면, 실내로 이어지다가 실외로 더 걸어와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가 아닌 것은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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